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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Cloud Practitioner 합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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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yC 2022. 3.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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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합격을 했다.

  처음엔 '뭐 실무 테스트 시험도 아니고 그냥 개념 객관식 시험인걸', '합격 후기 보니까 다들 길게는 공부안했는걸' 이러면서 조금은 수월하게 생각했는데 완전히 착각이었다. 다행히(?) 현실을 인식하고 시험 날짜를 미루고 더 공부 시간을 가졌고, 최근 1-2주의 공부 방법 덕분에  합격을 한 것 같아 그 과정을 공유한다. 

 

공부를 시작했을 때 상태

- EC2도 '들어본' 적이 없는 상태 (이거로 상태 설명은 끝이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잘못된 공부 방법

- 합격 후기 몇 개를 살펴봤는데 문제 은행식이라고 dump만 풀면 된다는 조언이 많아서, 문제 풀이부터 들어갔었다. 점점 익숙해지겠거니 했지만 한 페이지 5문제에서 4문제를 틀리고 나머지 한 문제도 shared responsibilty 라고 계속 나오는 문제만 맞추는 상태... 

- 문제 풀이하며 '음... 대충 이런 기능들이 있구나....'하고 이제 익숙한 명사(noun)들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 확실히 알고 푸는 것 같지 않았다. 무엇보다 뭘 위해서 시험을 보는건가, 시험을 합격하기 위해 시험을 보려 했던게 아닌데... 하면서 시험 날짜를 미뤘다. 그리고 다시 개념을 잡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깨달음이 컸다. 

 

깨달음

- AWS에서 '공식적으로' 말하는 이 시험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이 자격증은 클라우드 이니셔티브 구현과 관련된 중요한 지식을 갖춘 인재를 식별하고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를 취득하면 클라우드 유창성과 기본 AWS 지식을 갖추었음이 증명됩니다.

 

  정말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문제 풀이만 해서는 '전체'를 볼 수 가 없다. 어떤 서비스들이 있는지, 그 기능은 무엇인지, 다른 서비스 대비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등... 개념을 알고 aws cloud 전체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는게 올바른 공부 방법이라고 느낀다. 

- 그리고 오늘 (2022.03.27) 시험을 본 후기로서, 첨부된 dump 문제 466제를 다 풀고서 말하건데 '정확히 똑같은' 문제는 단 한 문제였다. 문제 외운다고, 익숙하게 한다고 풀 수 있지 않다. 대신 '기본 개념'이 잘 잡혀있다면 쉬울 것이다. 

 

So, 이런 깨달음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공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내가 생각하는) "이 순서로, 이것만 공부하면 됩니다" 

 

1. aws가 제공하는 강의를 한 번 다 본다. 
- https://explore.skillbuilder.aws/learn/signin
-
 포인트는 이해가 하나도 되지 않아도, 중간에 멈추지 말고, 이해하려 하지도 말고, '그냥 이런 개념이 있구나~ (나중에 다시 와서 정복해주지)' 하고 넘기는 것이다.

2. 아래 첨부된 quesiton 문제를 한 번 다 푼다. (✅ 어차피 다시 풀 것이므로 시간 오래 가지지는 말기)

- 포인트는 466문제 중에 466문제를 다 틀려도 되니,
  문제를 읽고 + (아무것도 몰라도) 답이 뭘까 한 번 생각도 해보고 + 정말 말그대로 '풀어보는 것'이다.

 

AWS Cloud Practitioner - Practice Questions (6).pdf
2.76MB

 

2-2. 오답 정리를 한다. 

- 처음엔 한글 백서를 보다가, 한글 백서를 잘 정리해준 블로그(https://tbvjrornfl.tistory.com/188)를 활용했다.

- 그리고 한글 백서에 나오지 않는 개념은 구글링을 하고, 또 글로만 읽어서는 이게 도대체 무슨 기능인지 알 수 없는건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강의들을 봤다. 

- 포인트는 '이게 무슨 기능인지' 익숙해지는 것이다.

- 또 한 가지 팁은, 앞에 나온 개념이 뒤에서 선지로 반복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앞에 100문제를 '확실하게' 다지고 넘어가면 문제 푸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 aws가 제공하는 강의를 다시 한 번 다 본다. 
- https://explore.skillbuilder.aws/learn/signin

- 개인적으로 시험을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이 바로 이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 문제 풀이를 하고, 또 오답 정리를 하면서 '아... 뭐 이런 기능이 있구나.....'하고 아직 완벽하게 이해가 가지 않은 상태인데, 이때 aws가 제공하는 강의를 보면 말그대로 '유레카' 상태가 될 것임을 장담한다. 그리고 정말 저절로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고 + 그간 계속 헷갈리고 잘 잡히지 않은 개념들이 정리가 됨을 느낄 것이다. 

- 처음 봤을 때는 잘 느껴지지 못했던 이 인강의 '진가'가 이때서야 드러난다. (정말 aws 개념만큼은 생활코딩보다도 더! 쉽게 잘 설명해주는 강의였다.)  

 

4. 그리고 466제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본다. 

- 틀린 것만 봐도 좋고, 466제를 다 풀지 않아도 된다. 

  포인트는 '내가 이해한 개념'을 토대로 문제를 푸는 것이다. 이전에는 익숙한 단어 내지, 개념은 모르지만 외웠던 거로 문제를 푸는 거였다면 지금 이 단계에서는 정말 이 서비스가 어디에 속해서 무슨 일을 하는 것인지를 '알고' 푸는 것이다. 

 

 

 

100문제만이라도 이렇게 '정확하게' 공부한다면 합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p.s

aws에서 제공하는 문제들도 다 풀었는데 난이도가 쉬워서 크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답 풀이가 자세해서 정리하기에 좋다. 어차피 무료로 제공하는 것들이니 시험 전 날에 한 번 풀어봐도 좋을 것 같다. 

- 인강 보는 곳에서 맨 마지막에 제공하는 문제

- 바우처 등록하면 무료로 1회 제공하는 모의고사 문제 (시험 등록을 했다면 다들 이 바우처는 가지고 있을 것이다.) 

 

p.s2

다음은 내가 만든건데 '큰 그림' 잡을 때 사용했다. (이름 보면 이게 무슨 기능인지, 이게 어떤 카테고리에 있는지 바로 바로 떠오를 정도로 익숙하게 하는데 사용) 

 

 

p.s3 

오답할 때 찾은 강의인데, '큰 그림'을 잡는데 2번 방법보다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을 것 같은 강의. 바로 이해할 수 없더라도 이해하려고 해보고, 그 다음에  aws가 제공하는 강의를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포인트는 '큰 그림' 잡고 세부 사항 이해하기)  어차피 dump 문제는 풀어야 하고, 시험 전 오답만 체크해서 볼 수도 있으니 문제 풀이+aws가 제공하는 강의 다시 보며 느끼는 '유레카'를 통해 '큰 그림'을 가져가는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 ! 

 

https://youtu.be/Z3SYDTMP3ME

https://youtu.be/XZbvQWkpJ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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